sunny99lim
이찬원님이 쌍곡계곡에서 다슬기 사냥을 했다니 재미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이번에 이찬원이 괴산 쌍곡계곡을 찾았다는 소식을 보고, 솔직히 나도 같이 설렜어요. 화면 속에서 바지를 걷고 계곡물 속으로 들어가 다슬기를 잡는 모습을 보니, 그 어린 시절 외갓집에서 다슬기를 잡던 기억까지 떠올랐네요.
특히 “여기 천지 삐까리다”라고 외친 순간에는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면서도, 그 기분을 그대로 느끼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평소 자연 속에서 뭔가를 직접 찾고, 손으로 잡아보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완전 대리 만족이었네요.
다슬기뿐 아니라, 그 계곡의 맑은 물과 산 속 풍경, 이찬원의 신나는 에너지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보는 내내 기분이 맑아졌어요. 언젠가 저도 직접 가서 저런 체험을 해보고 싶은 바람이 생겼네요. 이렇게 소소하지만 즐거운 순간을 공유해주는 콘텐츠가 참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