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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 트로트 뿐 아니라 발라더로서의 면모도 충분히 보여준 곡인듯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노래 불러주면 좋겠어요.
이찬원의 발라드 '시월의 시'가 공개 한 달 남짓 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네요.
한 편의 시를 옮긴 듯한 가사와 감성 보이스가 만나
잔잔하면서도 울림 큰 곡으로 자리잡은 모습이에요.
어쿠스틱 피아노와 스트링이 곡을 은은하게 이끌고,
그 위에 얹힌 이찬원의 폭발적인 성량은 마지막까지 감정을 끌어올리며
듣는 이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음반 성적(초동 61만 장)과 맞물려 이번 성과는 발라더로서의 진면목을 증명하는 결과라 볼 수 있겠네요.
곧 시작될 서울 콘서트와 전국 투어에서 이 곡 무대도 많은 공감을 얻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