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팬들 충격 휩싸인 이찬원 과거 사진…"불태우고 싶어"

[서울=뉴시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사진= 편스토랑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이찬원의 집에는 12년 지기 친구들이 등장했다. 이찬원의 친구들은 과거 사진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찬원이 "잠깐만"이라며 다급히 외쳤지만 그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안경에 상장을 든 고등학생 시절 이찬원의 사진이다.

"학생 때는 까맸다"며 이찬원의 봉사활동 사진, 수학 여행 때 사진 등을 구경한 친구들은 함께 야구장을 갔던 사진도 공개했다.

이찬원의 친구가 사진을 보며 "너는 고등학교 때부터 정장을 입고 다녔다"고 말하자, 이찬원은 "어렸을 때부터 정장을 좋아해서 야구장에도 정장을 입었다"고 했다.

한 친구는 당시 이찬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있다고 밝히며 "진짜 촌스럽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 속 이찬원은 "못생기게 나오지? 이리 찍어도 저리 찍어도 안 못생기게 나오겠냐"며 사투리를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전교생 중에 제일 사투리가 심했을 거다"라고 했다.

또 친구들은 이찬원이 '아저씨 사투리'를 썼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부모님이 장사를 하시니까 그런 거에 영향도 받았고 또 할머니랑 같이 살다보니 영향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영상에서 이찬원은 '울긴 왜 울어' '진또배기'를 부르는 모습도 보였다. 친구들은 "귀에 딱지 앉도록 들었다"고 했다. 이 외에도 이찬원이 피아노를 치는 모습,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내는 모습 등이 등장했다.

결국 이찬원은 "데뷔 전 KBS 모든 자료를 불태워버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ㅎㅎ 까매서 그렇지 그래도 비슷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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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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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ily036565
    장난끼가 있게 보이는
    사진이네요 나름 귀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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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Sloth291
    과거 사진도 귀엽네요 시력이 많이 안좋아서 두꺼운 렌즈가 있는 안경을 썼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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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Lemur236
    찬원님 사진이 촌스럽고 이상했어요
     과거 사진을 모두 버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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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9Tiger402
    볼때마다 느끼지만 안경이 진짜 엄청 크네요 ㅋㅋ
    찬원님 흑역사라고는 하지만 그저 귀엽네요 딱 저맘때 학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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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Vervet Monkey252
    고등학교때부터 트롯 사랑이 느껴졌어요
    길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 신선하고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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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accoon163
    찬원님이 예전에 되게 까매셨더라구요.
    지금은 카메라 마사지 받으셔서 그런지 몰라도 많이 희어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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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맘
    이찬원님 신곡 그리고 타이틀 곡인 하늘여행 많이 듣고 많이 응원할께요 
    대박나세요 늘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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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Quokka74
    예전 사진도 지금이랑 다른 매력으로 귀엽더라구요
    시간 지나도 본인 느낌 잃지 않은 게 대단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