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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이 현직 KBS 아나운서와 KBS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들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오는 23일(토)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82회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배우, 프리랜서, 방송인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오영실, 조우종, 김병찬, 임성민과 현직 KBS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임수민, 최승돈, 김보민, 엄지인, 김종현, 남현종, 이윤정이 `집 나간 VS 집 지키는 아나운서 특집`으로 토요일 안방가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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