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임한별, 이찬원에게 제안한 '신사동 초대'…새로운 음악활동 예고?

임한별이 이찬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의 '불후의 명곡' 683회에서는 '2024 발라드 전쟁' 특집이 진행됐다.

소속사 대표로 변신한 임한별은 이날 첫 번째 아티스트로 허각을 영입한 사실을 발표했다. 임한별은 “허각 씨 덕분에 특집이 성공할 수 있었다”며 허각의 기획력과 회사를 통해 이를 실현시킨 과정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관중들에게 명함을 건네며 "오늘 다양한 목적을 갖고 왔다"고 밝혔다. 이에 이찬원은 "트로트 가수도 가능하냐"며 농담을 건넸고, 임한별은 "찬원 씨라면 물론이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아티스트"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찬원은 자신의 재계약이 두 달 남았다고 언급했고, 임한별은 그를 신사동으로 초대하며 유머를 더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