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찬원, 기부를 위한 60포기 김장→요알못 덤앤더머 지원군과 함께하는 김장 대장정

편스토랑` 쿠킹스타 이찬원이 요알못 덤앤더머 지원군과 함께하는 김장 대장정이 즐거움과 훈훈함을 선사했다.

9일 유튜브 KBS Entertain 채널에는 "`십분클립` 기부를 위한 60포기 김장!! 요알못 덤앤더머 지원군과 함께하는 찬원의 김장 대장정ㅣKBS방송"이라는 제목의 클립 영상이 올라왔다.

 

이찬원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공개된 영상은 요즘 보기 드문 기특한 청년 `쿠킹스타` 이찬원이 절친 황윤성, 김중연과 함께 독거노인들을 위해 60포기 김장을 하는 모습으로, 이찬원은 "평소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 정성이 들어간 김장 기부를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라며 집에서 60포기 김장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찬원은 절인 배추 옮기기부터 대용량 채소, 양념준비까지 산더미처럼 쌓인 일에 절친 황윤성과 김중연에게 전화를 했다. 잠시 후 이찬원 집에 도착한 황윤성, 김중연은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는 절인 배추 양에 깜짝 놀랐다. 

이찬원은 놀라 되돌아 나가려는 친구들에게 "10분만 일하고 맛있는 거 해 줄게"라고 친구들을 설득했고, 이에 넘어간 두 친구는 자연스럽게 위생 모자와 앞치마와 투명 위생 마스크를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 황윤성, 김중연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요리천재 찬또셰프 이찬원과 요알못이지만 체력만은 최고인 황윤성과 김중연의 본격 김장 노동이 시작됐다. 마치 김치 공장과 같은 노동의 연속이었지만, 세 친구는 즐거운 마음으로 협심하여 김장을 이어갔다. 

`김장천재` 이찬원과 요알못 덤앤더머 지원군은 무려 60포기, 240쪽의 김장을 마무리하고 완성된 김치를 꼼꼼하게 통에 나누어 담은 뒤, 추운 겨울을 날 독거노인분들에게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이날 이찬원은 김장 김치 기부 외에도 무료 밥차 봉사를 해보고 싶다는 희망도 밝혀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했다. 또한, 이찬원은 최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찬원은 고생한 친구들에게도 넉넉하게 김치를 챙겨줬고 복분자 수육을 만들어 싱싱한 굴을 곁들여 친구들과 먹으며 완벽한 김장 삼합 먹방을 선보였다.

 

이찬원, 황윤성, 김중연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 피드를 본 팬들은 "이찬원님 절친들과 김장 잘하네요 최고 중에 최고 사랑합니다♡", "역시 이찬원님 볼수록 신기하고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와~ 할 말이 없습니다 본받을 점이 많은 이 시대 최고의 아티스트입니다", "이찬원 편스토랑 김치 기부 너무 감동이에요", "울 찬원님 마음씨도 너무너무 착하네요 매일매일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찬원 대단하네요 친구분들 좋은 경험 하셨네요 ㅎ 세분 넘 이뻐요 고생 많았어요 또리사 김치 너무 먹고 싶다", "이찬원의 김장 기부 대장정 절친케미까지 더해져서 너무 재밌었어요 감동입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할 김장을 담그는 기특한 세 청년들의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이날 `편스토랑`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우와 직접 김장하는게 쉽지 않는데 찬원님 너무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