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찬원, "500억 기부" 선언 이유 있었다…독거노인 위해 김장까지 ('편스토랑')

편스토랑에서 이찬원님이 

독거 노인들을 위해 김장을 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는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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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포기면 아무리 절임배추 사용한다해도

양념소 준비하는것도 장난 아닐텐데 진짜

볼수록 재주도 많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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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독거노인을 위해 60포기 김장 기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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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려는 기특한 청년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찬원이 직접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심하는 것. 이 과정에서 이찬원과 절친 황윤성, 김중연 세 MZ 청년들이 역대급 대용량 김장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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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이찬원은 집 앞에 산처럼 쌓인 택배 상자를 모두 거실로 옮겼다. 이때 눈길을 끈 것은 바닥, 소파, TV 등 거실 곳곳에 빼곡하게 씌운 비닐. 스페셜MC 표창원이 “사건 현장 같다”라고 했을 정도. 이어 택배 상자 안의 식재료 정체도 공개됐는데, 바로 60포기에 달하는 절인 배추였다. 평소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28세 청년 이찬원이 대랑의 김장을 준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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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평소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이분들께 보답할 방법을 찾다가 저의 정성이 들어간 김장을 해서 기부하면 어떨까 싶었다”라고 대용량 김장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이찬원은 소외 계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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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 결심을 한 이찬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대용량 김장을 위한 무한 노동이었다. 앞서 각종 채소와 양념 손질까지 직접 해둔 이찬원이지만, 그럼에도 60포기 총 240쪽 김장을 혼자 하는 것은 무리였다. 결국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잠시 후 황윤성과 김중연이 아무것도 모른 채 이찬원의 집을 찾았고, 얼떨결에 이들도 함께 대용량 김장에 투입돼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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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소 만드는 것부터 버무리기까지, 끝도 없는 노동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혀를 내둘렀다. VCR을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조차 “60포기면 업장에서도 3~4명이 하루 종일 해야 하는데…”라며 놀라기도. 또 이찬원이 고생한 친구들을 위해 김장 때 꼭 먹어야 하는 꿀맛 메뉴도 준비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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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찬원은 한 방송의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80%가 넘으면 500억을 기부하겠다"며 "작가님이 20% 넘으면 전재산 기부를 제안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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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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