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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보여준 성공 후에도 한결같은 의리와 배려가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KBS 연예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찬원의 진면모가 방송을 통해 연이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후배 박성온과의 따뜻한 일화가 공개됐다. 박성온은 안성훈을 자신의 노래 인생의 ‘평생 동반자’로 꼽으며, 그가 부른 노래로 경연 무대에서 상을 받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안성훈 역시 박성온을 천재라고 칭찬하며 사춘기와 변성기를 겪는 동안에도 단 한 번도 투정을 부리지 않았던 그의 성숙함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이찬원은 박성온의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고기를 사주겠다는 안성훈의 과거 공약을 언급하며, ”성온이가 우승하면 그땐 내가 쏘겠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찬원의 훈훈한 면모는 그의 친구들과의 일화에서도 잘 드러났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2년 지기 고향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영됐다.
학창 시절부터 변함없이 가까운 친구들을 위해 한우와 삼겹살은 물론, 직접 만든 특제 막장을 곁들인 고기를 준비하며 아낌없는 마음을 표현했다.
친구들은 과거 이찬원이 용돈과 물류 아르바이트로 친구들에게 밥을 사주던 추억을 떠올리며, 그가 가진 따뜻한 마음이 단순한 성공 이후의 베풂이 아님을 증명했다.
또 다른 일화에서는 이찬원이 친구가 일하는 회사 선배들을 위해 소고깃집 전체를 빌려 회식을 쏘며 친구의 사회생활을 응원한 사실이 공개됐다.
친구는 “그 덕분에 어깨가 올라갔고 선배님들도 정말 좋아하셨다”며 그날을 생생히 떠올렸다. 이찬원은 “입사 초기에 친구를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였다”고 덤덤히 말했지만, 그 진심이 전하는 감동은 컸다.
한편 이찬원의 친구들 역시 그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의리를 지켰다. 한 친구는 ”처음 가본 콘서트가 내 친구의 무대였다”며 ”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노력했을지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의 친구들이 ”내 친구지만 진짜 멋있다”고 칭찬하자, 이찬원은 쑥스러운 듯 ”별말씀을.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해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은 진짜다”,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게 복”, “성공해도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다“이라며 감동했다.
올해는 방송3사 대상 가자요
작성자 daHorse666
신고글 대상의 품격에 역시 이찬원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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