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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은 극한의 감량이 필요했던 이유에 대해 "영화 속에 나오는 규남이라는 인물을 표현함에 있어서 절박하고 절실하게 탈주해야 하는 걸 온몸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이제훈은 "특히 탄수화물을 줄였다. 너무 힘들었다"며 "예민해져서 '언제 끝나나' 했다. 매일 점심과 저녁에 밥차를 보면서 밥 짓는 냄새를 외면할 수밖에 없던 제 모습이 참 슬펐다"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0702180355248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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