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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음이에요 저도 ㅎㅎ 잘 보다가 갑니다
변호사 1년 차부터 9년 차까지 의뢰인에게 느낀 신뢰와 실망, 배신이 축적돼 ‘팩트체커 안주형’을 만들어낸 서사도 이종석의 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설득됐다. 현실 직장인의 색을 오롯이 입은 안주형은 동료이자 친구가 된 어쏘 변호사들과 나누는 평범한 점심 한 끼까지도 소소한 재미로 그려냈다. 이종석의 ‘로 월드(Law World)’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특히 서초동에 뿌리내린 안주형은 무심하면서도 예리하고, 일 앞에선 능숙하고 명확했다. 단정한 딕션과 간결한 화법, 철두철미한 이성까지, 기자·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캐릭터를 거쳐 쌓은 내공이 안주형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데뷔 30대 중반, ‘믿고 보는’ 이종석이기에 가능한 완벽한 현실 직장인의 탄생이었다.
진짜로 현실 그자체 더라구요 ~ 너무나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너무 잘 소화해내는것같아요 !
진짜 믿고보는 배우 이종석! 앞으로가 너무나 기대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