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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복잡해진 두 사람은 함께 만나 저녁을 먹으며 고민을 나눴다. 결국 강희지는 한정 상속이라는 제도를 의뢰인들에게 설명해 선택하게 하고, 아이는 상속 포기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의뢰인들을 설득해냈다. 강정윤은 썩 반기지는 않았지만 강희지의 노력을 인정한다며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안주형은 보험회사 내부에서 짜고 작성한 주변인들의 진술서를 토대로 승소했다. 안주형은 직접 나경민 방을 찾아가 승소 소식을 전했고, 나경민은 "원래 이런 거 불편해 하는 사람 아니지 않나. 이번엔 왜 그러는 거냐"라고 물었다. 안주형은 "뿔편하지 않았던 적은 없다. 불편에 익숙해져 있던 것"이라고 되받아쳤다. 각자의 전투를 마치고 돌아온 안주영과 강희지. 두 사람은 서로를 포옹하며 위로했다.
진짜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나 궁금해지네요
조금씩 트러블도 생기고 다양한 사건들이 생기는 상황인것
같은데 어떻게 전개 될지 꼭 본방사수해야겠네요
끝까지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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