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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연습하다가 손을 다쳐서 손톱이 두개나 들렸다는데;;;
아 진짜 보지도 않았는데 이미 나는 온몸에 소름....
으쩌다가;;;;;;;;;;; 그래놓고 뭘 24살이면 안무서워야 하다니....
손톱 뽑는다는데 그건 나이와 상관없이 무서운 일이라구...
들린 손톱을 캐스터네츠라고 표현하는 언어유희는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지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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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 사진 | 이영지 SNS |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이영지가 공연 준비 중 손 부상을 당했다.
이영지는 23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손 다쳤냐고 많이들 물어봐서. 약지랑 새끼 손톱이 번쩍 들렸어요. 혐 주의.. 피는 가렸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케이콘’을 앞두고 연습 중 손을 다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사진 | 이영지 SNS |
이어 이영지는 “놀란 사람 죄송죄송. 손톱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캐스터네츠라고 생각하면 안 혐오스러움. 뚜껑 열렸다 닫혔다 하는 건 똑같음”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사실 쿨한 척 하긴 했는데 손톱 아직 안 뽑았어. 아직 캐스터네츠 상태야. 덜렁덜렁거리고 피고름이 맺혀 있어. 날이 밝는대로 병원 가서 손톱 뽑을 거긴 한데 24살이라 하나도 안 무서워야 되는 건데 너무 무서워. 명복을 빌어줘. 나 내일 죽진 않겠지. 챗 지피티한테 물어봤는데 아마 아파 죽을 거라고 각오를 단단히 하래”라고 전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4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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