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르세라핌의 시선압도하는 보깅-360도 무대 활용입니다.

르세라핌, 보깅-360도 무대 활용으로 '시선 압도' (SBS 가요대전)

(MHN스포츠 김희승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화려한 무대 구성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SBS '2024 SBS 가요대전'에 참석했다.

본 공연에 앞서 레드카펫에 선 르세라핌은 "올해 피어나(FEARNOT.팬덤명)분들의 아낌없는 사랑 덕분에 힘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오늘도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과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르세라핌, 보깅-360도 무대 활용으로 '시선 압도' (SBS 가요대전)

이날 르세라핌은 허윤진을 필두로 두 팀으로 나뉘어 차례로 스테이지에 등장했다. 허윤진이 "Category is LE SSERAFIM"이라고 읊조리자 멤버들은 팀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에서 선보였던 보깅(Voguing) 동작을 기반으로 한 안무와 댄스 배틀을 보는 듯한 구성에 맞춰 기량을 뽐냈다.

이후 완전체로 모인 르세라핌은 'CRAZY (Vogue Remix) (feat. Dashaun Wesley)'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욱 띄웠다. 파워풀한 군무와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더하며 TV 화면 너머까지 생생한 현장감을 전했고 360도 무대를 자유자재로 활용해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에 출연한다.

무대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