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독과 함께 스타필드를 산책한 여성 견주가 입마개 논란에 휩싸였어요. 11만 인스타 인플루언서 ‘젤리 더 울프’의 입장문과 누리꾼 반응까지 정리해드릴게요!

 

 

 

1. 울프독 스타필드 인스타 영상, 왜 논란이 됐을까?
최근 SNS랑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영상 하나,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 수도 있어요.

‘스타필드 울프독녀’라는 이름으로 불린 한 여성 견주가 울프독 포함 대형견 3마리를 데리고 스타필드 내부를 산책한 건데요.

 

영상 속 강아지들은 조용했고 위협적인 행동도 없었지만, 문제는 ‘입마개 미착용’.

여성 한 명이 대형견 세 마리를 컨트롤할 수 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쟁이 이어졌어요.

 

 

2. 과거 강형욱 발언까지 다시 언급된 이유

이번 논란이 커지면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예전에 말했던 “울프독은 강아지가 아니다”라는 발언도 다시 소환됐어요.

 

다만 이 발언은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게 과거 유튜브 영상에서 나온 이야기였고, 이번 건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해요.

 

3. 논란의 주인공은? 11만 팔로워 ‘젤리 더 울프’ 견주

스타필드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인스타그램에서 11만 팔로워를 가진 반려견 인플루언서,

‘젤리 더 울프(@jelly_the_wolf)’의 견주 A씨였어요.

 

인스타 바로가기

 

 

 

 

 

울프독 ‘젤리’를 키우며 인스타에 일상을 공유해온 그녀는, 덩치는 크지만 순한 성격의 젤리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아왔죠.

 

 

 

4. 견주 인스타 입장문 요약
논란이 커지자 A씨는 본인의 인스타에 직접 입장문을 남겼어요.

핵심 내용은 이렇습니다

- "법을 어긴 적도, 타인에게 위협이 될 행동을 한 적도 없다"
- "강아지 산책에 필요한 건 성별이 아니라 ‘관리와 책임’이다"
- "비난은 쉽지만 책임은 무겁다"

 

다만 입마개 착용 여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5. 시민들 반응은? 의견 엇갈리는 중

입장문 이후 커뮤니티 반응은 꽤 엇갈렸어요.

- 비판 측: “스타필드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순한 대형견이라도 입마개는 필수 아닌가요?”, “마른 체형 여성 혼자 대형견 3마리는 위험해 보여요.” - 옹호 측: “법 위반 아니고, 젤리는 원래 순해서 위협감 전혀 없어요.”, “입마개 의무견종 아니고 스타필드는 반려견 동반 가능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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