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보이즈 강민서가 방송 중 SOS 수신호를 보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팬들 사이에서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540 손동작의 의미부터 멤버 소울의 탈퇴 이유까지, 최근 판보 이슈를 정리해봤어요.

1. 판타지보이즈 강민서, 왜 SOS 수신호를 보냈을까?

5월 3일, 판타지보이즈와 BAE173의 유닛 ‘더블원’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리더 강민서가 카메라를 향해 특정 손동작(SOS 수신호)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어요.


언뜻 보기에는 단순한 동작 같았지만, 국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쓰이는 구조 요청 신호(Signal for Help)와 너무 똑같았다는 게 문제였죠.

이 수신호는 단순한 장난으로 넘기기에는 좀 섬찟해요. 특히 이 신호는 가정폭력, 납치, 감금 등 긴급 상황에서 사용하는 구조 신호로 알려져 있어서 팬들 사이에 걱정이 커진 상태예요.

2. 540 수신호, 정확히 무슨 뜻이야?

강민서가 한 손동작은 '540'이라는 숫자처럼 보인다고 해서 커뮤니티에서 그렇게 불리기도 했는데요, 이건 사실 숫자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Signal for Help’의 손동작이랍니다.

손동작은 이래요

① 손바닥을 펴서 보여줌 


② 엄지를 안으로 접음 


③ 나머지 손가락 4개로 천천히 엄지를 감싸며 주먹을 쥠

이 동작은 캐나다 여성재단에서 처음 제안한 구조 요청 신호인데,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걸로 납치된 10대 소녀가 구조된 사례도 있을 만큼 위급 상황에 쓰이는 방식이에요.

3. 수신호 다음 날, 강민서는 팬싸에도 불참

더 무서운 건 이 손동작이 나온 다음 날, 강민서가 팬 영상통화 이벤트에 ‘컨디션 문제’로 불참했다는 공지가 떴다는 거예요.


이쯤 되면 팬들 입장에선 걱정 안 할 수가 없죠. 게다가 다른 멤버들도 팬앱에 “힘들다”는 말을 자주 남기고, 이한빈은 “귀에서 피 났다”고까지 했다고 해요.

4. 소울 탈퇴 이유

중국인 멤버 소울도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예요.


소속사에서는 가족의 건강 문제로 중국에 머무는 중이라고 했지만, 데뷔 초부터 계속해서 왔다 갔다 하던 걸 보면 팬들 사이에서는 “이게 정말 가족 문제만일까?”라는 의문도 나오고 있어요.

5. 소속사 논란, 김광수 대표 이름도 다시 소환

이 모든 걱정의 근원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대표 김광수에 대한 불신이에요. 


과거 티아라, 터보, 김종국 사건 등으로 악명이 높았던 김광수 대표가 현재 판타지보이즈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만큼, 이번 강민서의 SOS 논란도 단순히 넘기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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