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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 정윤주 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로글을 올렸습니다. 성병 감염, 데이트 폭력, 금전 요구까지 충격적인 주장과 전호준의 반박 입장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1. 전호준 전 여친, 인스타로 폭로 시작
최근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했던 배우 전호준 씨가 전 여자친구 정윤주 씨의 인스타 폭로로 논란의 중심에 섰어요. 정윤주 씨는 본인을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히며, 그와의 연애 기간 동안 폭행과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녀의 글은 커뮤니티뿐 아니라 SNS에서도 빠르게 퍼지고 있어요.
2. 성병 옮기고 결혼 빙자해 돈까지?
정윤주 씨의 주장에 따르면, 전호준 씨는 그녀에게 성병(헤르페스)을 옮겼으며, 결혼을 빙자해 1000만 원 상당의 금전적 요구를 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태국 여행 항공권과 숙박비, 데이트 비용, 심지어는 매달 100만 원씩의 필라테스 비용까지 모두 정 씨가 부담했다고 밝혔죠.
3. 충격적인 데이트 폭력 폭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폭행 정황이에요. 그녀는 전호준 씨가 만취 상태에서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내리꽂았다 고 주장했어요.
또한 피를 흘리는 상황까지 벌어졌고, 전호준 씨가 정 씨의 휴대폰으로 경찰에 직접 신고하면서 결국 쌍방 폭행으로 처리됐다고 전했어요.
4. 증거도 직접 공개!
정윤주 씨는 신체에 생긴 멍 자국 사진, 두 사람이 나눈 카톡 메시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증거로 함께 공개했어요.
이 외에도 경찰 조사에 사용된 진술서 일부와 전호준 씨가 보냈다는 DM까지 캡처해 올렸죠.
5. 전호준 측 “맞은 건 나, 허위사실엔 법적 대응”
이에 대해 전호준 씨도 입장을 냈는데요. 그는 “맞은 쪽은 나”라며, 자신의 얼굴에 피가 묻은 사진을 SNS에 올렸어요.
또 정 씨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극단적인 행동을 보였다 고 주장했으며, 자택 무단 침입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전 요구에 대해서도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로 정 씨가 자발적으로 결제한 것일 뿐, 돈을 요구하거나 받은 적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어요.
완벽 정리 Q&A
Q1. 전호준은 누구인가요?
A.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한 배우로, ‘위키드’, ‘시카고’, ‘맘마미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킹키부츠’ 전국투어 무대에 섰어요. ‘팬텀싱어4’에도 출연했으며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 중이에요.
Q2. 피해를 주장한 여성은 누구인가요?
A. 본인을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정윤주 씨로, SNS를 통해 직접 폭로하며 논란이 확산됐어요.
Q3. 실제 폭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가 있었나요?
A. 네. 두 사람 모두 경찰서에서 진술을 마쳤으며, 쌍방폭행으로 사건이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4.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A. 현재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으며, 전호준 씨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사실관계는 경찰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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