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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에서 김진웅 아나운서의 ‘서브’ 발언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해당 논란에 대한 도경완·장윤정의 반응과 사과문, 그리고 KBS 하차 청원까지 관련 사항을 모두 정리했어요.
1. 김진웅 서브 발언, 논란의 시작
2025년 8월 24일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에서 김진웅 아나운서(37)는 결혼정보업체 상담 장면에서 선배 도경완 아나운서를 언급하며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 발언이 방영되자 도경완 아내 장윤정은 SNS에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며 불편한 심경을 공개했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무례하다”는 비판이 확산됐어요.
2. 장윤정·도경완 반응은?
장윤정은 기사 캡처와 함께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은 농담이 될 수 없다”며 직격으로 비판했어요. 친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 불편하다는 입장이었죠. 한편, 도경완은 “우리 부부는 서로 존중하고 단단히 의지하며 살아간다. 이번 일로 누군가 또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며 김진웅 사과를 받아들이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 김진웅 사과문 발표
논란이 커지자 김진웅 아나운서는 SNS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공개 사과와 더불어 장윤정에게 직접 문자 사과도 전해, 장윤정은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 사과를 해왔으니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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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 의욕만 앞서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 “도경완 선배님께 큰 폐를 끼쳐 송구하다.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겠다” |
4. KBS 시청자 청원과 제작진 대응
8월 25일 KBS 청원 게시판에 “김진웅 아나운서 모든 프로그램 하차 및 퇴사 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공영방송 아나운서로서 신뢰와 품격을 지켜야 한다”며 강력히 비판했어요.
8월 27일 기준 429명이 동의, 1000명을 넘으면 KBS 관련 부서에서 공식 답변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제작진은 해당 회차 VOD 서비스 중단, 재방송 편집본 송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아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 아나운서 나이와 책임 논란
김진웅 아나운서는 1987년생으로 현재 37세(만 38세)로, 46기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해왔습니다. 청원 작성자는 “30대 후반이라는 나이와 아나운서라는 전문직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에게 귀하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는 말을 핑계로 삼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발언을 두고 ‘예능적 맥락에서 나온 표현인지, 더 신중했어야 할 발언인지’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요.
Q&A
Q. 논란 발언은 어떤 내용인가요?
A. 김진웅 아나운서가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며 도경완을 겨냥해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Q.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반응은?
A. 장윤정은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도경완은 김진웅 사과를 받아들이며 “또 다른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Q. KBS 청원 현황은?
A. 김진웅 아나운서의 모든 프로그램 하차·퇴사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1000명 이상 동의 시 KBS가 답변해야 합니다.
Q. 김진웅 아나운서는 어떻게 대응했나요?
A. SNS와 문자로 도경완·장윤정에게 직접 사과하며 “경솔한 발언을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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