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영화제 참석차 베니스에 갔다는 두 배우님....
유부녀들이 왜 이렇게 이쁜거야~~ ㅋㅋㅋ
또 맞춰입은것 마냥 블랙 화이트로 패션코드까지 맞았네요...
민정님도 너무 이쁘지만 손예진님 어쩜 지금도 저렇게 웃는 얼굴이 해맑죠?
심플하게 블랙으로 입으신 것도 너무 여성스럽고 이뻐요.
배우 손예진과 이민정이 오랜만에 한 프레임에 담겼다.
이민정은 1일 자신의 SNS에 “베니스에 도착한 첫날 정전이 됐어요. 핸드폰 플래시를 켰는데 화분 그림자가 천장에 비쳤는데 너무 예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과 이민정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고풍스러운 공간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손예진과 이민정이 오랜만에 한 프레임에 담겼다.사진=이민정 SNS
이민정은 화이트 원피스에 베이지톤 백을 매치해 단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손예진은 블랙 슬리브리스 롱드레스에 화이트 백과 슈즈를 더해 세련된 시크함을 드러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이지만 두 사람의 블랙&화이트 패션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165cm 손예진, 164cm 이민정이 나란히 선 투샷은 톱스타다운 비주얼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화사한 미소와 친근한 케미스트리에 팬들은 “AI가 그리고 싶은 조합”, “베네치아 빛낸 투샷”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현재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차 이탈리아에 머무르고 있다.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프랑스 칸, 독일 베를린과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며,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손예진은 해당 작품에 출연했으며,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을 내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해고된 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국내 개봉은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