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진이 순애보 연하남으로 변신했다.
천우진은 29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숏폼드라마 ‘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에서 이민호 역으로 출연한다.
‘나는 최애를 고르는 중입니다’는 한 명의 여주인공과 다섯 남자가 얽히는 ‘5대 1 환승장려 로맨스’를 그린 국내 최초의 인터랙티브 멀티 엔딩 숏드라마다.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남자 주인공과 스토리가 달라지고, 결말 또한 다섯 갈래로 나뉘는 신선한 포맷을 자랑한다.
천우진은 극 중 소프트웨어 개발자 이민호 역을 맡아 여주인공 김연주(임현주 분)를 2년째 짝사랑해 온 순애보 연하남을 연기한다. 그는 연주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회사 후배이자, 사제-사수 관계의 풋풋한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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