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간 3억이라니..근데 겸직과 횡령 의혹까지 있다니..정말 까도까도 놀랍네요
W코리아 이혜주 편집장의 횡령 논란을 중심으로 기부금 실체, 인스타 비공개 전환, 사과문 반응까지 전반적인 사건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이번 ‘Love Your W 2025’ 캠페인은 연예인 셀럽과 스폰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 대형 행사였지만,
정작 유방암 인식이나 환우 지원에 집중된 콘텐츠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BTS RM, 장원영, 설현, 카리나 등 초호화 라인업이 참석했고,
W코리아 인스타그램에는 분홍 리본보다 와인잔과 조명, 드레스 사진이 가득했습니다.
W코리아는 ‘Love Your W’ 캠페인을 통해 20년간 11억 원을 기부했다고 홍보해 왔습니다.
하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W코리아 명의로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된 실제 누적 기부금은 약 3억 1천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게다가 2008~2009년, 그리고 2017~2023년까지는 기부 내역 자체가 없었고,
나머지 금액은 캠페인에 참여한 브랜드 및 후원사들이 기부한 금액까지 포함한 총합으로 드러났습니다.
즉, W코리아가 직접 기부한 돈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데도, 전체 기부금처럼 홍보한 것이죠.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은 W코리아 이혜주 편집장입니다.
이번 캠페인의 기획자이자 책임자인 이혜주 편집장이,
기부금을 수령하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이사직을 겸직하고 있는 것이 밝혀지며 문제가 커졌습니다.
즉, 기부금을 걷는 주최자와 그 돈을 받는 재단의 이사가 동일 인물이라는 구조는
명백한 이해충돌이며, 자칫하면 횡령이나 배임 논란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사안입니다.
이에 따라 이혜주 편집장이 행사 운영을 가장한 사적 이익 취득을 했는지,
혹은 행사 기획과 기부금 분배에 투명성 문제가 있었는지를 철저히 따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 원래 업로드 되어있던 게시물
이혜주 편집장은 논란 직후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전부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응은 커뮤니티에서 “책임은 회피하고 연예인들만 욕받이 만들고 있다”는 반발을 키웠습니다.
W코리아 측은 논란 발생 4일 후에야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기부금이나 이사 겸직 문제는 언급조차 하지 않고, “행사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못했다”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사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쏙 빠졌다”,
“돈 얘기 나오니까 슬슬 도망치는 느낌”이라며 불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 기부금의 투명한 집행 여부와 편집장의 역할에 대한 공식 해명은 아직 없습니다.
< 본문 내용 정리 > W코리아가 매년 진행해온 유방암 인식 캠페인 ‘Love Your W’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지만, 그 뒤에는 기부금 과장 논란, 횡령 의혹, 행사 취지 훼손 등 복합적인 문제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혜주 편집장이 기부금을 받는 재단의 이사직을 겸직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단순한 해프닝 수준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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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Q >
Q. 이혜주 편집장은 누구인가요?
→ W코리아 편집장. 과거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했으며, 현재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직도 겸임 중입니다.
Q. W코리아의 실제 기부금은 얼마인가요?
→ 보건복지부 공식 자료 기준, 약 3억 1천만 원. 홍보에 쓰인 11억 원은 브랜드 후원금 포함 총합입니다.
Q. 사과문에서 횡령 의혹이나 기부금 문제 언급 있었나요?
→ 없습니다. 행사 분위기와 구성에 대한 형식적 사과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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