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논란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팬들만 불쌍한듯
컴백 직전, 플레이브 내부 정보 유출과 팬카페 종료가 겹치며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유출 내용부터 팬 반응까지 정리합니다.
1. 컴백 앞두고 플레이브 직원 유출 또 터졌다
플레이브의 2집 앨범 ‘PLBBUU(플뿌)’ 관련 정보가 공식 채널보다 먼저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아래처럼 너무 구체적이었죠.
유출된 내용 정리
▪️ 앨범명 ‘PLBBUU’
▪️ 산리오 협업 캐릭터 매칭 정보
▪️ 굿즈 구성 및 가격
▪️ 팝업 장소 및 일정
▪️ 자작곡 비방성 발언
▪️ 내부 회의 자료 일부
유출 경로는 VLAST 소속 직원이 팬과 친목을 하며 정보를 흘렸다는 정황.
실제 유출자가 아티스트에 대한 조롱성 발언도 했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2. 같은 유형의 유출,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2024년에도 내부 직원이 자작곡을 비방하고,
미공개 콘텐츠를 외부에 흘린 정황이 확인됐고
그때는 소속사가 “징계를 진행하고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1년도 안 돼 비슷한 사건이 반복됐고,
팬들 입장에선 “이쯤 되면 고의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어요.
3. 팬 공식 카페 종료 공지… 단 2시간 전?
10월 23일 밤 10시, 플레이브의 다음 팬카페가 종료됐습니다.
문제는, 공지가 올라온 게 운영 종료 단 2시간 전이었다는 점이에요.
정회원 인증, 투표, 스밍 인증 등 팬덤이 오랫동안 활동하던 공간이
이처럼 급작스럽게 종료되자 팬들 사이에선
“공식 팬덤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운영”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소속사는 위버스로 통합 운영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전 안내 부족과 일방적인 공지 방식에 대한 불만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요.
4. 신곡 ‘PLBBUU’는 예정대로 컴백
논란과 별개로 플레이브는 예정대로 2집 앨범을 발매합니다.
산리오 캐릭터와 매칭된 콘셉트, 굿즈 라인업 등 콘텐츠 완성도는 높다는 평가지만,
이미 다 알려진 상태에서 공개되다 보니 감흥이 떨어졌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선 “기다림의 즐거움이 사라졌다”는 목소리가 나왔어요.
5. 팬들의 실망감이 커진 진짜 이유
팬들이 화가 난 건 단순히 정보가 유출됐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됐고, 공식 대응은 없었으며, 팬 커뮤니티는 일방적으로 종료됐어요.
“우리는 아이돌을 좋아했는데, 회사는 IP 취급만 하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신뢰 자체가 흔들린 상황입니다.
콘텐츠만으로는 팬덤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걸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했죠.
| 플레이브가 가진 세계관과 기획력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지금 필요한 건 콘텐츠가 아니라 팬심을 지키는 방식입니다. 그 기본이 ‘신뢰’라는 걸, 이번에 확인하게 됐습니다. |
FAQ
Q. 유출된 내용은 실제 발표와 같았나요?
네. 앨범명, 캐릭터 매칭, 굿즈 정보 등 거의 동일했습니다.
Q. 이번 유출 관련해 소속사 입장이 나왔나요?
2025년 기준으로는 아직 별도 공식 입장이 없습니다.
2024년 사건 때는 징계를 진행했다는 공지를 올린 바 있습니다.
Q. 팬카페는 다시 열릴 가능성 없나요?
공식적으로는 위버스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팬카페는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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