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의 파리 프로포즈 사진이 유출되며 결혼설이 확산됐고, 결국 6년 열애 끝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비연예인 아내와의 인연, 유출 논란의 전말, 그리고 첫사랑 김평화 스토리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1. 파리 스냅 유출로 번진 ‘결혼설’

옥택연의 파리 프로포즈 사진은 한 스냅업체의 의도치 않은 유출로 퍼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공식 계정을 통해 “그들이 유명인인 줄 몰랐고 공개 의도도 없었다”며 사과문을 올렸죠.

옥택연 파리 프로포즈 사진은? 부인 얼굴, 직업, 첫사랑 김평화

사진 속 옥택연은 여자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는 모습을 보였고,
이 장면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결혼이 임박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51K는 “프러포즈가 아닌 여자친구 생일 기념 사진”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였지만, 결국 9개월 뒤 결혼 소식이 공식화되면서
이 사진이 실제 ‘청혼 사진’이었다는 추측이 사실로 이어졌습니다.

옥택연은 2025년 11월 1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20년부터 교제해 온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소속사는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에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옥택연은 직접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2PM의 택연으로서, 배우로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옥택연은 황찬성에 이어 2PM 두 번째 품절남이 됐습니다.
팬들은 “진짜 조용하고 단단한 사랑 같다”, “6년 열애라니 대단하다”며 축하를 보냈습니다.

사진 공개 당시 팬들이 유독 놀랐던 이유는, 옥택연의 첫사랑 김평화가 다시 언급됐기 때문입니다.

2011년 방송된 MBC 예능 달고나에서 옥택연은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초4 때 서울로 전학 가기 전, 엄마의 반지를 전해주며 편지를 써준 소녀가 있었다고 밝혔죠.
이 방송에서 옥택연은 실제 첫사랑 김평화를 만나 “정말 좋아했었다”며 미소를 지은 바 있습니다.

파리 스냅 사진 속 여자친구가 김평화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첫사랑과 재회한 사랑이라니 영화 같다”는 반응이 커졌습니다.

비록 소속사는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어진 진심 어린 연애라는 점에서 팬들의 응원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김평화는 LG 계열사에 다닌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옥택연보다 4살 어린 1992년생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는 아니지만,
그녀가 옥택연의 배우자라는 보도가 이어지며 팬들 사이에서는
‘첫사랑과의 결혼’이라는 따뜻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Q1. 옥택연 부인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 비연예인으로, 구체적인 직업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소속사 측은 “일반인으로서 신상 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Q2. 파리 프로포즈 사진은 정말 프러포즈 장면이었나요?
→ 소속사는 “당시엔 여자친구 생일을 기념해 촬영한 사진”이라 밝혔으나,
결혼 발표 이후 팬들은 “결국 프러포즈였던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Q3. 첫사랑 김평화는 실제 결혼 상대인가요?
→ 해당 부분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옥택연이 첫사랑 김평화와 과거 방송에서 언급했던 스토리가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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