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반엔 서로 너무 사랑해서 눈빛만 봐도 행복했던 두 사람인데, 헤어진 뒤 다시 마주치니까 그 분위기가 완전 건조하고 낯설고… 근데 또 서로를 잊지 못한 그 마음이 계속 스며있는 두 번의 연애 → 두 번의 이별 → 스캔들로 다시 얽히는 재회라니 벌써부터 재미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