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자백의 대가 p양 구희영 누구? 모은 정체, 8화 줄거리 요약, 후기

완결된 자백의 대가를 8화까지 기준으로 정리한 리뷰입니다. P양 구희영 정체, 모은의 정체 반전, 세훈 사건의 핵심 복선까지 초반부 관전 포인트를 빠르게 요약합니다.

 

1. 자백의 대가 P양 구희영 누구일까?

 

시청자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바로 7·8화에 등장한 P양 구희영입니다.

처음엔 소년원 자리가 없어 교도소에 잠시 수감된 게임·도박 사이트 운영 전과가 있는 인물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작품의 핵심 사건인 강소망 성폭행 사건에서 잘못된 증언을 했던 ‘P양’으로 밝혀지며 서사가 완전 뒤집힙니다.

 

P양의 과거 증언은 강소망이 성관계를 자랑했다는 취지였고, 이 왜곡된 진술 때문에 피해자였던 강소망이 ‘합의된 관계’처럼 몰렸고, 결국 소망이 2차 가해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까지 이어지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8화에서 희영이 “그 집은 다 죽어 마땅한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본인의 증언이 어떤 결과를 불렀는지 알고 있었다는 죄책감이 깔린 대사로 분석되고 있어요.

 

 

2. 모은의 정체는 무엇일까?

 

8화에서는 작품 전체의 흐름을 바꿔버리는 진실이 드러납니다.
모은의 본명은 강소해, 그리고 그녀의 동생이 바로 피해자 강소망이었습니다.

 

모은이 사이코패스인 척한 이유

▪️ 치과의사 부부와 고세훈에게 복수하기 위해

▪️ 자신의 신분을 숨길 필요가 있었고

▪️ 감정 없는 연기를 해야 의심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었죠.

 

모은의 실제 배경

▪️ 독일 유학 → 의대 졸업 → 해외 의료봉사

▪️ 한국에 돌아오며 신분 세탁 후 ‘모은’으로 살아옴

▪️ 치밀한 고세훈 감시와 윤수 설계는 모두 동생 강소망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들을 처벌하기 위한 계획

 

이제야 왜 김고은(모은)의 연기가 그렇게 묘하게 불안하면서도 슬퍼 보였는지 납득된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3. 8화 줄거리 핵심 요약

8화는 ‘누가 고세훈을 정말 죽였는가?’로 초점이 이동합니다.

 

▪️ 윤수의 거짓 자백

윤수는 결국 세훈을 실제로 죽이지 못하고, 자신의 피를 묻혀 사진을 위조해 모은에게 전송합니다.

 

▪️ 그런데 세훈은 실제로 죽었다

냉동창고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세훈.
즉, 윤수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죽였다는 뜻이죠.

 

▪️ 모은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윤수가 보낸 사진 속 칼 위치가 다르고, 피의 양도 달랐기 때문입니다.
이 장면에서 모은이 윤수에게 “언니, 그 애 죽이지 않았죠?” 라고 말하는 시퀀스가 큰 화제를 모았어요.

 

▪️ 백동훈의 조사로 밝혀진 진실

고세훈은 과거 강소망을 성폭행하고 촬영

그 영상을 주변 지인들에게 퍼뜨림

소망은 압박 끝에 극단적 선택

소망의 아버지도 뒤이어 사망

강소망의 친언니 강소해 역시 사라졌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살아 있었고, 그가 바로 모은

 

이 모든 퍼즐이 7·8화에서 상자 열리듯 드러납니다.

 

 

4. P양 구희영의 증언은 무엇이었나? 왜 논란이었나?

 

P양(구희영)의 증언은 당시 재판을 완전히 뒤바꿔버렸습니다.

 

P양 증언의 문제점

▪️ “소망이 세훈과의 관계를 자랑처럼 말했다”는 취지

▪️ 성폭행 피해자에게 치명적인 2차 가해

▪️ 세훈 측이 원하는 판결이 가능하도록 도와준 꼴이 됨

▪️ 촉법소년이었던 세훈은 가벼운 보호처분만 받고 풀려남

 

희영의 현재 감정

희영은 교도소에서도 “죽어 마땅한 사람들이 죽었다”고 말할 정도로 무거운 죄책감을 느끼고 있으며, 

모은이 자신을 알아보는 순간 공포와 괴로움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이 감정선이 8화 후반부 ‘P양 장면’을 더 충격적으로 만듭니다.

 

 

5. 시청자 반응 & 후기 정리

 

시청자 반응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 모은 서사가 미쳤다

단순한 범죄 스릴러가 아니라
피해자 가족의 복수 심리를 정교하게 다루는 서사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 연기력 찬사

김고은의 사이코패스·의사·복수자 3중 연기

전도연의 절박함과 무너지는 감정선

이재인(P양)의 현실적인 심리 묘사가 호평

 

▪️ 안윤수 몰입도 낮다는 지적도 존재

전자발찌 끊고 병실까지 자유롭게 다니는 등
현실성이 부족한 부분은 여전히 아쉽다는 의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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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1. 자백의 대가 P양은 누구인가요?

→ 8화에 등장한 ‘구희영’으로, 강소망 사건에서 왜곡된 증언을 했던 인물입니다.

 

2. 모은은 왜 사이코패스인 척했나요?

→ 정체를 숨기고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감정 없는 연기를 선택했습니다.

 

3. 고세훈을 진짜로 죽인 사람은 누구인가요?

→ 윤수가 아니라 ‘또 다른 인물’이며,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음 회차 핵심 떡밥입니다.

 

4. 강소망 사건은 무엇인가요?

→ 고세훈이 약물을 먹여 성폭행하고 영상을 퍼뜨린 사건. 2차 가해로 인해 소망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됩니다.

 

5. 9~12화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모은의 실제 목적, 세훈을 죽인 진짜 범인, 윤수의 도주 이후 선택이 결말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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