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가수 이승기, 장충동 땅 94억 매입

가수 이승기, 장충동 땅 94억 매입

 

가수 이승기 씨(37)는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 단독주택 단지에 있는 618㎡ 규모 땅을 94억 원에 매입했다. 매도자는 제주맥주 창업자인 문혁기 전 대표이사의 부친 문 아무개 씨와 모친 강 아무개 씨다. 매매 당시 신한은행이 이 부동산에 채권최고액(통상 대출금 120%) 78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으로 미뤄 매매 대금 가운데 65억 원은 담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거래된 땅은 주식회사 ‘버스커버스커’(현 라이크앤두)​가 보유한 단독주택과 맞닿았다. 주식회사 버스커버스커는 가수 장범준 씨(35)가 2013년 말 자신이 소속된 동명 그룹 이름을 따서 만든 연예기획사다. 이 회사는 2020년 12월 김영삼 정부 내무부 장관을 지낸 최형우 전 의원 일가로부터 지상 2층(327.48㎡) 규모인 단독주택을 40억 원에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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