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사기 의혹' 유재환 "5일 전 죽었다 깨어나"…유서까지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작곡 사기, 성희롱 의혹으로 물의를 빚었던 작곡가 유재환이 직접 작성한 유서와 함께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공개했다.

 

유재환은 10일 자신의 SNS에 “6월 10일. 다시 살아나버린 날”이라며 “5일 전의 세상을 등진 나를 설명할 방도가 없지만 지금이라도 읽어보시겠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분들, 제가 죽었다 깨어나보니 진심으로 변제하고 싶다”며 “너무 많은 욕은 하지 말아달라. 저는 처세술 같은 거 안 한다. 이런 걸로 동정 이미지 추구하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든 행동 다 여러분께 약속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재환은 이와 함께 5일 전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를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심경 글에는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려 한다. 어린 나이에 과분한 사랑도 받아봤고 나이 들어 대국민 분노도 받아보고 정말 무엇이든 다 받았던 그 경험 저에겐 가장 잊지 못할 추억들일 것”이라고 쓰여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8/0005760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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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서 현재는 일반실에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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