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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은 지난 24일 온리팬스에 계정을 열고 "여러분의 지원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약간 다른 것이 필요할 때 여기에 있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올렸다. 박재범의 가슴 위에는 빨간색 여성용 속옷이 놓여 있다. 박재범이 속옷 차림으로 땀을 흘리며 말을 걸고 있는 영상도 게재돼 있다.
온리팬스는 크리에이터들이 음란물을 제작해 자유롭게 올리고, 사용자들이 유료 구독을 하면 제작물을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영국과 다르게 국내에서는 포르노그래피 산업을 보는 시선은 보수적이다.
박재범은 앨범 홍보의 일환으로 계정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직접 온리팬스 계정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카디 비, 벨라 손 등 유명인들이 온리팬스를 이용하고 있다. 팝스타 비욘세도 노래 '새비지(Savage)' 리믹스 버전에서 온리팬스를 언급하기도 했다.
K팝 가수 최초로 성인용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박재범의 모습을 보고 대중의 반응은 엇갈린다. 신선한 시도로 받아들이는 팬들도 있지만, 일부 팬들은 여자 아이돌이었다면 시각이 달랐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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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돌이였으면 더 난리나긴 했을 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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