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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강원도에서 게스트하우스 '파랑새정원'을 운영하는 밝고 씩씩한 여사장 '정해수' 역을 맡았다.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이후 오랜만에 작품으로 복귀한 남상미는 "마음을 움직이는 따스한 시나리오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내면의 아픔이 있지만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고 밝게 그 자리에 서있는 '이름에게' 속 해수의 모습이 좋았고 해수가 되어보고 싶었다.
촬영하는 동안 제작진과 함께 나눈 마음들이 보시는 분들께도 전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2936
오랜만에 보는것 같네요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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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항상다니엘편HERE
신고글 남상미, 영화 '이름에게' 출연...스크린 복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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