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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박 2일로 본 축제 바가지

https://community.fanplus.co.kr/misc/51537667

 

예전에 1박 2일에서 전통과자 3봉지 사고 21만원 나온적이 있어

지역 축제 바가지 문제가 붉어졌던 적이 있었는데요...

 

세 봉지를 담았고 김종민이 ‘너무 많나?’라고 하자 가게 주인은 “얼마 나오지도 않느데 뭘‘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가게 주인의 말과 달리 한 봉지에 7만 원이 나왔다. 

당황한 멤버들은 ”이러면 안 된다“, ”과자에 돈 다 쓰겠다“라며 당황해했다.

멤버들은 구입하겠다고 결정하지 않고 고민하고 있었으나 가게 주인은 

이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이미 포장까지 마쳐 앞에 놓았다.

 

이에 멤버들이 ”10만 원에 맞춰달라“고 하자 가게 주인은 ”아이 뭘!“이라며 짜증을 내는 듯한 

말투와 함께 ”아까 먹은 게 얼만데 그러느냐“라고 답했다.

 

결국 멤버들은 어쩔 수 없이 과자를 구입했다.

방송 직후 비난이 쏟아졌다. 일단 저울에 달았을 때 6만 8000원이 나왔기 때문이다. 

6만 8000원 이지만 가게 주인은 7만 원을 달라고 한 것이다.

 

여기에 저울 측정이 애초에 너무 높게 했다는 지적도 있다. 

아무리 비싸도 저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일부 누리꾼은 다른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통과자와 가격을 비교했다. 

가게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전통과자는 보통 100g당 1500~2000원 수준이고 설명했다고...

 

OO군청에 따르면

이 상인은 원래 상인이 아니라 축제때에만 오는 상인이라서 본인들과는 무관하다고 

꼬리짜르기 같은 뉘앙스를 풍겼는데 

본인 지역 축제때 자릿세 받고 장사 허가해준건데 

지역 시장 상인 아니라고 문제가 없다고요?!

 

그리고 상인분만 욕할게 아니라 애초 축제 상인들 자릿세가 생각보다 비싸서

축제 오신 분들께 바가지를 씌워야 투자금 회수 및 수익을 벌어가는 구조라서

악랄한 가격이 나오는 거라고 하네요...

 

1박 2일 피디가 빡쳐서 상호랑 전화번호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한거 같아요. 

 

방송국에서 나왔는데도

전통과자 3봉지에 21만원이 나온 이번 사건으로

지자체들이 지역축제에서 음식값 바가지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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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allplus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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