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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음주 운전 관련 논란이 며칠째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 사과문에선 킥보드 주행이라고 했다가 조사 과정에서 전동 스쿠터임이 드러났고,
알콜 수치 또한 면허 취소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사건 당일 cctv 영상입니다.
슈가가 몰고 있던 것은 전동 킥보드에 안장이 설치된 전동 스쿠터였습니다.
슈가는 500m 정도 달린 것으로 파악되며 인근 작업실에서 집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정문 입구 방향에서 틀었으며, 보도블럭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
기동대원 3명이 슈가가 넘어졌을 당시 장면을 목격했고, 사건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기동대원들은 순찰차를 불렀습니다.
슈가는 발견 당시 0.227%로 만취 상태였으나 경찰에 맥주 1잔을 마셨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인도로 전동 스쿠터를 주행했다면 도로 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어 자전거 도로와 인도로 주행할 수 없습니다.
경찰은 디스패치에 슈가의 전동스쿠터는 pm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과 동시에 형사처벌도 이뤄진다고 답했습니다.
소환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으나 가중처벌이 예상되며, 알콜농도가 0.2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5년 이하, 2000만원 이하의 벌급형을 받습니다.
더불어 슈가 사회복무요원 근태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슈가가 지난해 복무기본교육 당시 잠만 잤다는 목격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병무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회복무요원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공익인간'에 지난해 11월 슈가와 함께
복무기본교육을 받았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슈가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충북 보은군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슈가는 당시 분임장 (조장)을 맡았지만 제대로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a씨는 "슈가는 4박 5일간 교육시간에 참여한 적이 없다"며 "강사도 너무 심하다고 느껴
언질을 줬고, 자다가 일어나서 뭔지도 모르지만 일단 고개를 끄덕이고 휴대전화를 보다 다시 잤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 cyWallab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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