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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만에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한국에 안긴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지난 7년간 대표팀 빨래와 청소를 도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세영의 부모는 지난 2월 협회 측과 만난 자리에서 대표팀 생활 문제를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4일 SBS는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이던 2017년 국가대표에 처음 발탁된 안세영은 지난 7년 내내 대표팀에서 잡일을 도맡아왔다. 선배들의 끊어진 라켓줄을 갈고, 방을 청소하는 것은 물론 일부 선배의 빨래까지 대신했다.
안세영 측은 협회에 "일과 후 휴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러한 잡무로 인해 피해를 받아왔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당시 안세영 측과 면담 내용을 대표팀에 전달했다. 다만 대표팀 코치진은 당장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고, 점진적으로 고쳐나가겠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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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이런 문제들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는데 개선은 커녕 묵살하고,
그 와중에 묵묵히 훈련한 안세영 선수 너무 고생 많이 했네요
이런 꼰대 문화 좀 이제 근절 될 때 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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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킨헌터
신고글 안세영, 7년간 선배들 방청소·빨래…부모가 나섰지만 해결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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