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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 씨가 오랜만에 홍상수 감독과 함께 해외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제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 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한 것인데요,
해당 시상식에서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영화 [수유천]을 통해 최우수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수유천]은 여대 강사가 몇 년째 백수인 외삼촌에게 촌극 연출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김민희 씨가 제작실장 역할을 맡아 주연으로 열연한 작품이죠~
이 외에도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더했습니다.
시상식에서 김민희 홍상수 감독은 함께 참석해 근황을 전했는데요,
화이트 실크 민소매 원피를 입고 객석에 앉아 있다가 수상자로 호명되어, 소감을 밝혔는데 이 한마디가 현재 화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준 홍상수 감독, 나는 당신의 영화를 너무 사랑한다. 함께 작업해 감사하다."
라고 한국어로 소감을 전했네요 ㅎㅎ
위 사진처럼 홍상수 감독 옆에 앉아 애교를 떠는 김민희 씨의 모습이 화면에 잡히면서,
아직 둘 사이가 좋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는 김민희 홍상수 관계가 불륜이라는 사실로 질타를 받자 해외에서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아직 변치 않는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는 듯 합니다.
벌써 두 사람이 사귄 지 9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ㄷㄷ
논란이 많은 김민희 홍상수이지만, 아직 영화 감독이라던지 배우로서의 자리는 건재한 것 같네요.
물론 해외에서만 활동하긴 하지만요! (해외가 더 큰 무대일 수도..)
상을 수상하게 만들어준 [수유천] 영화는 올해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작성자 ywVervetMonkey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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