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만들 당시에는 욕 오지게 먹었는데 만들고 나니 몸값이 140억 이상ㅋㅋ

만들 당시에는 욕 오지게 먹었는데 만들고 나니 몸값이 140억 이상이 된 조형물이 있는데요ㅋㅋ

바로 전남 함평군이 2005년 28억원을 들여 순금 162㎏과 은 281㎏으로 황금박쥐상인데요!

 

황금박쥐상은 한반도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황금박쥐가 

1999년 함평 대동면에서 집단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을 계기로 제작됐다고 합니다.

 

총 무게가 460㎏에 육박하는 황금박쥐상은 원형의 은 조형물 안에 

순금으로 된 황금박쥐 5마리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는데요.

 

 

28억원을 들여 제작했던 전남 함평 ‘황금박쥐상’는 대표적인 지자체의 예산 낭비 케이스로 자주 언급되어

욕을 오지게 얻어 먹었습니다만....

 

군수님의 조상님들이 도우셨는지

제작이후 국제 금 가격이 상승하면서 현재 추정가격은 14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진짜 금 재테크 제대로 하셨네요ㅋㅋ

 

140억으로 올라간 몸값으로 인해 이젠 보안상의 이유로

일반인들에게 귀한 몸을 잘 공개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저라도 한번 보면 많이 탐날거 같은 영롱한 자태입니다ㅋㅋ

 

함평군은 지역의 나비대축제 기간때에나 잠깐 잠깐 황금박쥐상을 공개하신다고~ 

이제 귀한 몸값때문에 보호 케이스도 있네요ㅋㅋ

 

 

함평군 군수님은 공직에 계실게 아니라 재테크 한우물만 파셔야할듯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