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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쥐꼬리만한 월급에서 적금, 회사대출 상환금, 용돈 몇 푼 빼면 몇 만원 남는데…."
2022년 10월에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대기업 식품연구원으로 일하는 주인공 신하리(김세정 분)가
자신의 월급을 두고 푸념을 늘어놓았는데요...
2022년 기준 여주인공 신하리(김세정)의 '쥐꼬리 월급'은 약 350만원으로,
이를 실수령액으로 보고 연봉을 따져보면 4900만원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상대적으로 사람마다 쥐꼬리 월급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실수령액 350만원이 쥐꼬리면
내 월급은 대체 무엇 꼬리냐며 시청자들의 자조섞인 목소리가 나왔다고...
2022년 당시 실수령액 350만원은 상위 23%에 해당하기에 전혀 쥐꼬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막상 이 돈 벌려고 하면 정말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 시간과 열정을 들여야하는지
작가님들은 생각해보고 좀 통계청의 통계를 참조해서 드라마 설정을 잡으셨으면...
이렇게 따져보면
△상위 10% 구간의 1인당 통합소득은 7798만원
△상위 5% 구간은 1억306만원
△상위 1% 구간은 4억3099만원
이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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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allplus777
신고글 2022년 실수령액이 350만원인데 '쥐꼬리 월급'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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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