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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과 제우스의 재계약 협상이 불발된 이유는? 한화 이적설의 진실과 협상 과정에서 드러난 연봉 차이를 총정리합니다. e스포츠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소식!
제우스와 T1, 전설의 로스터 해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가 T1과의 재계약에 실패한 후, 한화생명 e스포츠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LoL 역대 최고의 로스터로 평가받은 ‘제오페구케’(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의 여정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T1은 제우스와의 협상을 위해 여러 차례 제안을 조정했으나, 최종적으로 계약이 성사되지 못하며 한화와의 경쟁에서 밀린 것으로 보입니다.
재계약 불발, 협상 과정에서 드러난 연봉 차이
T1의 제안
스토브리그 이전: T1은 처음에 3+1년 계약을 제안했으나, 제우스 측 에이전시는 이를 수락 불가능한 금액으로 평가했습니다.
이후 3번의 추가 계약 제안이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3+1년, 기존 연봉 대비 소폭 상승된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연봉과 옵션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제우스는 시장 평가(FA 선언)를 선택했습니다.
한화의 제안
한화는 제우스에게 보장 연봉 약 25억 원, 옵션을 포함한 총액 30억 원 미만의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장 금액 차이가 T1의 제안보다 약 10억 원 이상 높았기 때문에, 제우스가 한화의 제안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협상 결렬의 쟁점
T1의 샐러리캡 전략
T1은 샐러리캡 제도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보장 연봉 15억 원 + 옵션 중심 계약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팀의 재정 효율화를 위한 선택으로 보이나, 제우스 입장에서는 불안정한 조건으로 비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화의 안정적인 조건
한화는 높은 보장 연봉을 제시하며, 선수 입장에서 더 매력적인 계약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제우스의 이적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도란 영입, T1의 새로운 선택
T1은 제우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도란(최현준)을 영입했습니다. 도란은 한화생명 e스포츠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영입으로 T1은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도란의 연봉은 보장 약 15억 원으로 추정되며, 옵션은 없거나 낮은 수준일 가능성이 큽니다.
제우스의 이적, 그리고 T1의 미래
T1과 제우스의 계약 결렬은 e스포츠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한화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는 제우스의 활약과 T1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것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계약 과정을 두고 샐러리캡 제도가 팀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T1의 재정적 전략과 한화의 적극적인 투자 모두 다음 시즌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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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jNarwhal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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