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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집에 혼자 남아
집과 마을회관 사이를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마을로 들어오는 차와 버스를 바라보고 있는 푸딩이...
마을 주민들은 푸딩에게
“너 이제 어떡하니” 하면서 위로를
전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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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사람이지만 그분들이 함께했던
또 다른 가족들도 애타게 그리겠군요.
여러모로 마음이 아픈 사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