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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수녀들의 결말과 악마 이름, 그리고 숨겨진 의미까지! 조금 스산(?)했던 검은수녀들의 숨겨진 해석과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솔직한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
목차
1. 검은수녀들 악마이름 |
1. 검은수녀들 악마이름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질문,
“악마의 이름이 뭐였지?”
여러 번 언급되었지만 정확히 들리지 않아서 혼란스러웠죠 ^^;; 정말 앵간히 안 들려야지.. 악마가 외국어로 말할 때는 자막이 달렸잖아요?? 저는 정말 악마가 외국어로만 말해주길... 빌었습니다.. ^^
악마의 이름은 사실 가미긴(Gamigin)이라고 합니다.
가미긴은 솔로몬의 72 악마 중 4위에 해당하는 대후작으로, 영혼을 소환하거나 과거와 미래에 대한 비밀을 밝혀주는 능력을 지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이 중요한 정보가 너무 안 들려서, 개큰 아쉬움을 남겼어요... 긴장감은 커녕, 악마의 이름을 제대로 알 수 없었던 점이 아쉬운 대목이었습니다...
2. 검은수녀들 쿠키 영상, 있었을까?
여러분이 궁금한 건 바로 쿠키 영상이겠죠? ㅎㅎ
“혹시 쿠키 영상이라도 있을까?” 했지만, 결론은 없었습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유니아의 기도 소리가 잠깐 들리긴 했지만, 추가적인 장면은 없었어요. 그래도 영화의 여운을 남기려는 의도는 엿보였지만, 이런 여운이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후속작을 암시하는 장면이나,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기대했지만, 결국 끝나버린 영화에 대한 아쉬움만.. 근데 12형상을 다 잡아야한다? 이런 느낌으로 마무리되어서, 후속작이 나올지도?
다음에는 검은목사들? 검은용사들? ㅋㅋㅋ 뭘까요...
3. 검은수녀들 결말 해석
줄거리 간단 요약
악마에 씌인 소년을 구하기 위해 유니아(송혜교)와 미카엘라(전여빈)가 힘을 합쳐 구마의식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유니아 수녀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딛고 구마의식을 주도하며, 미카엘라는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채, 악마의 정체를 파헤칩니다. 초반에는 이 둘이 의견이 달라서, 두 주인공이 구마의식을 함께 하기 위해서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 주를 이뤘어요.
결말 해석
마지막에서는 유니아 수녀가 스스로를 희생하며 악마를 몸속에 가두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영화는 미카엘라가 새로운 역할을 맡는 듯한 장면으로 끝을 맺으며 후속작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습을 받았습니다. 엔딩은 나름 궁금증을 남겼지만, 그동안의 긴장감과 개연성 부족으로 아쉽다는 평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저도 물론 아쉬움 ^^)
4. 검은수녀들 후기
전달되지 않는 대사 💦
영화를 볼 때, 대부분의 관객들은 "악마 이름이 뭐지?”, "악마가 대체.. 뭐라고 씨부리는겨..?" 등의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ㅋㅋㅋ 대사 전달이 너무 불분명해서 자막 없이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었습니다. 송혜교의 대사는 좋았지만, 악마와 다른 등장인물들의 대사는 너무 흐릿하게 들려서 몰입이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송혜교 연기가 문동은이랑 똑같다는 말이 많던데, 진짜 비슷하긴 합니다만.. 크게 불편함이 느껴지진 않았달까? 그냥 그게 송혜교 연기톤인 걸 어떻게 해... 공효진이랑 비슷한 케이스인듯. 원래 연기톤이 있어서 캐릭터성이 비슷하면 비슷한 인물 연기처럼 느껴지는..)
오히려 전여빈이 뒷받침해주는 연기가 훌륭했다고 느꼈어요!
개연성 없는 서사 💦
동양의 무속과 서양의 가톨릭 의식이 섞인 이야기 속에서 대체 이게 뭔지...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구마의식에서의 악마와의 대립은 긴장감을 주기에는 다소 부족했고, 그런 점에서 이야기의 흐름이 급격히 끊겨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막 타로랑 굿 나오는데, 구마의식도 해야하고.. 어떻게 보면 신선하고, 어떻게 보면 너무 뒤섞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근데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어서, 스토리 텔링에 지루함은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그리고 강동원이 특별 출연해서 나름 반가웠네요 ^^
무서움이 없는 공포 영화 💦
공포 영화를 기대하고 갔던 관객들에게는 개큰 실망일 듯 합니다. 한 번도 “어우, 깜짝 놀랐네...!" 이런 순간이 없었습니다. 공포 영화에서 기대되는 서스펜스와 긴장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예상치 못한 반전도 없었어요. 영화 <파묘> 볼 때는 스산한 음악과 씬들에 압도되어서, 별다른 요소 없이도 긴장감이 있었는데, 검은수녀들은 그런 요소가 없어서 아쉽다면 아쉬운 요소입니다.. ^^
검은수녀들은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전체적으로 아쉬운 점이 많았답니다 ㅠ
악마의 이름과 구마의식이라는 설정은 흥미로웠지만, 대사 전달 부족과 개연성 결여로 몰입도가 떨어졌고, 공포 영화로서의 긴장감도 부족했다고 볼 수 있죠. 동원의 짧은 출연은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만약 후속작이 나온다면, 이번 작품에서 아쉬운 점들을 보완해 더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오길.. ^^ 기대합니다.
이 글이 영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검은수녀들을 본 후 궁금한 점이나 리뷰를 공유하고 싶다면 댓글을 남겨 주세요! 😊 이번 설에 간단히 볼 영화로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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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wVervetMonkey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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