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가해자로 박하명 최아리가 지목된 이유? 프로필, 카톡 내용, 증언, 유서 총정리

최근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유서 내용이 공개되면서 MBC 기상캐스터들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박하명, 최아린 기상캐스터가 가해자로 의심받고 있으며, 두 사람의 프로필, 카톡 내용, 증언까지 모두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왜 두 사람이 가해자로 지목되었는지, 그리고 오요안나 유서 내용과 관련된 증언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오요안나 유서 내용과 가해자 의혹

 

지난해 9월 MBC 오요안나 기상캐스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을 때,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가족이 오요안나의 휴대폰을 복구하면서 유서가 발견되었고,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유서에서 밝혀진 내용

(1) MBC 기상캐스터 2명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호소가 기록됨.   (2) 오보가 발생할 경우 오요안나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일이 반복됨.   (3) 퇴근 시간 이후에도 회사에 남도록 강요당했으며, 퇴근을 최소 1시간 이상 지연시키는 행동이 있었다고 함.   (4) 2022년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이 결정되었을 때, "네가 유퀴즈 나가서 무슨 말을 할 수 있어?"라는 폭언을 들었다고 함.

2. MBC 기상캐스터 박하명, 최아린 프로필

현재 온라인에서는 오요안나를 괴롭힌 가해자로 박하명, 최아린 기상캐스터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 두 사람은 누구일까요?

 

(1) 박하명 기상캐스터 프로필 & 인스타

 

 

• 출생: 1989년 11월 17일 (35세)   • 학력: 한동대학교 공연영상학 & 상담심리학 복수전공   • 경력: 2018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합격            현재 MBC 뉴스투데이(평일), 930 MBC 뉴스 기상캐스터   • 인스타그램: @happyhm3

 

▶ 박하명 논란 포인트

오요안나 사망 후 작성한 글이 논란이 되었으며, 인스타그램에 1300개 이상의 악플이 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유퀴즈 출연 후, 박하명을 포함한 일부 기상캐스터들이 단톡방을 새로 만들고 오요안나와 금채림을 제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정치적 논란이 된 방송 멘트로도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2) 최아리 기상캐스터 프로필 & 인스타

 

• 출생: 1989년 2월 22일 (35세)   • 학력: 한양대학교 ERICA 무용학과 졸업   • 경력: 2016~2018년 KBS 제주방송총국 기상캐스터             2018년 8월 MBC 공채 기상캐스터 입사            현재 MBC 뉴스데스크(평일) 기상캐스터   • 인스타그램: @soul.ri

 

▶ 최아리 논란 포인트

오요안나 사망 후, 급하게 인스타 맞팔을 추가했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2명의 기상캐스터 중 한 명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3.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관련 팩트 체크

 

 

(1)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는 2명
   - 당시 MBC 기상캐스터는 총 6명이었으며, 입사 동기인 금채림 제외, 뉴스에서도 김가영 제외 
   - 가해자로 의심받는 인물은 박하명, 최아리 

 

(2) 최저시급도 안 되는 수입
   - 유족 측에 따르면 1년 수입 약 1600만 원
   - 기상캐스터는 계약직·프리랜서 형태지만 사실상 고용 관계  
   - 그러나 선배 개념을 강조하며 폭언 및 부당대우

 

(3) 자살 미수 후 경찰·119 출동
   - 사망하기 일주일 전 자살 시도
   - 당시에는 일반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후에 자살미수로 밝혀짐

 

(4) 유족 측,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상대로 민사소송 제기
   - 현재 법적 대응 준비 중  

 

(5) '유퀴즈' 출연 후 따돌림 정황 

   - 박하명, 최아리 등 일부 기상캐스터가 오요안나, 금채림을 제외하고 4명만 단톡방 개설

 

 

⚠ MBC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4. 현재 상황과 네티즌 반응

 

▶ 박하명, 최아린 인스타그램에 악플 폭주
▶ MBC 내부 블라인드 게시판에도 논란 지속
▶ 유족 측,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들 상대로 민사소송 제기 예정
▶ MBC 공식 입장 발표 지연, 여론은 비판적

 

많은 사람들이 MBC가 직장 내 괴롭힘을 묵인했다는 점과,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들이 현재까지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안타까운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닌, 직장 내 괴롭힘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알리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현재 박하명, 최아린 기상캐스터가 가해자로 지목되었지만,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MBC는 철저한 조사와 명확한 입장 발표를 해야 하며,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