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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김하늘 아버지 장원영 조문 강요 논란? (ft. 아버지 인스타, 도탁스 게시물)

https://community.fanplus.co.kr/misc/97931147

비극적인 사건 속 김하늘 아버지의 발언이 논란을 부르고 있어요. 장원영 조문 요청부터 과거 온라인 활동까지, 지금 커뮤니티에서 뜨겁게 다뤄지는 이슈를 정리해봤어요.

 

 

1. 김하늘 아버지, 장원영 조문 강요한 걸까?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으로 온 국민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피해자인 김하늘 양의 아버지가 아이브 장원영에게 조문을 요청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권영세·이재명·김선민 등 여야 대표들 하늘 양 빈소 조문

김하늘 양은 생전에 장원영을 정말 좋아했다고 해요. 그래서 아버지는 "하늘이가 보고 싶어했던 원영 씨가 빈소에 와줬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어요. 하지만 이 발언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유족이 장원영에게 조문을 강요했다"는 논란으로 번진 거죠.

 

장원영이 꿈"…7살 하늘이 빈소에 근조화환 직접 보낸 아이브 | 중앙일보

SNS에서는 "이게 강요 아니냐" vs. "그냥 부탁한 거잖아"라는 갑론을박이 펼쳐졌고, 결국 김하늘 아버지는 직접 "강요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부탁이었다"고 해명했어요. 

 

하지만 이미 장원영 인스타그램에는 "조문 가야 하는 거 아니냐"는 눈치 주는 댓글이 달리면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예요.

 

 

2. 김하늘 아버지의 과거 온라인 활동, 논란 추가?

그런데 여기서 또 다른 논란이 터졌어요. 바로 김하늘 아버지의 과거 온라인 활동 때문인데요.

한 트위터 유저가 밝힌 바에 따르면, 김하늘 아버지는 다음 카페 ‘도탁스’에서 20년째 활동한 유저였다고 해요.

 

해당 커뮤니티는 남초 사이트로 유명한데, 여기서 과거에 남긴 댓글들이 발굴되면서 논란이 불거진 거죠.

이미지

트위터에서 공개된 김하늘 아버지의 댓글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 여자친구 가슴 품평 관련 내용
- 나처럼 애 둘 생기기 싫으면 피임 잘하라는 글
- 기타 전형적인 한국 남초 커뮤니티 스타일의 게시물

 

 

이미지

 

이러한 과거 게시물이 퍼지면서 "이런 사람이 장원영 조문을 강요한 거냐", "유족이라 해도 과거 행적은 지울 수 없다" 같은 반응이 나왔어요. 논란이 커지자 김하늘 아버지는 해당 글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3. 조문 요청은 어디까지가 적절한 걸까?

이번 논란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유족의 감정과 공인에게 요구되는 도의적 책임 사이의 경계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한 거예요.

 

우원식 의장, 대전 초등생 고(故) 김하늘 양 빈소 조문 - 정치 | 기사 - 더팩트

물론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생전에 좋아했던 연예인이 와준다면 큰 위로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문제는 이 요청이 공론화되면서 논란이 커졌다는 점이에요. 조문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인데, 유명인이 언급되면서 팬들에게도 부담이 가중된 거죠.

 

 

실제로 이번 논란으로 인해 장원영 인스타그램에는 "왜 안 가냐", "한 번 와줄 수 있는 거 아니냐" 같은 댓글이 달리며 애먼 공인에게 피해가 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4. 여론 반응은?

"부모 입장에서 부탁할 수는 있지. 근데 이걸 꼭 언론에까지 말해야 했을까?"
"장원영이 뭔 죄야... 조문하러 갈지 말지는 본인 선택인데 강요 분위기 너무 싫다"
"강요 안 했다고 하지만, 이미 장원영한테 부담이 엄청 가고 있잖아"
"아버지 과거 행적 보니까 참… 불편한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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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건인 만큼 피해자와 유족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지만, 동시에 공인에게 부담을 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장원영이 이번 논란에 휘말려 불필요한 악플과 비난을 받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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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jNarwhal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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