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왕대륙,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 후 2억 원 보석금 내고 석방! 병역 기피까지? 게다가 빅뱅 출신 승리와 절친한 사이? 사건의 전말을 정리해봅니다.

 

 

1. 왕대륙,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되다
대만의 대표 배우였던 왕대륙이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어요.

 

그는 공항에서 우버 택시 기사와 다툼을 벌인 후, 재벌 2세 지인에게 폭행을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집단 폭행으로 "반죽음 상태"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요.

 

 

2. 보석금 2억 원 내고 석방, 웃으며 귀가?
왕대륙은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은 후, 상해 교사죄 및 불법 개인정보 사용죄로 혐의가 변경되었어요. 

 

그는 500만 대만 달러(약 2억 2천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는데, 문제는 웃으며 귀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 이 모습이 대만 현지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3. 병역 기피 의혹까지? 
왕대륙이 이번 사건으로 적발된 계기가 더 충격적인데요. 그는 심장병이 있는 것처럼 꾸며 가짜 진단서를 발급받고, 이를 통해 병역 면제를 받으려 했다고 해요. 

 

경찰이 이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의 스마트폰을 압수했는데, 거기서 폭행 사주 정황과 관련 영상이 발견된 것! 결과적으로 병역 기피를 조사하다가 더 큰 사건이 밝혀진 셈이죠.

 

 

4. 빅뱅 승리와 절친? 버닝썬 게이트와 연관?
왕대륙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이유 중 하나는 빅뱅 전 멤버 승리와의 친분 때문이에요.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 연예계를 떠났는데, 왕대륙 역시 그와 돈독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다시 조명되고 있어요. "내 주변의 다섯 명이 곧 나"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듯하네요.

 

 

5. 왕대륙, 연예계 복귀 가능할까?
현재 대만과 중화권 팬들은 왕대륙의 연예계 퇴출을 요구하는 분위기예요. 

 

특히 피해자의 상태가 심각하고, 병역 기피 시도까지 겹쳐져서 이미지 회복이 거의 불가능해 보이죠. 

 

과거에는 '대만 첫사랑'이라 불렸던 그가 이제는 '범죄자'로 낙인찍히는 상황입니다.

 

 

왕대륙의 사건은 단순한 폭행 사건이 아니라, 병역 기피까지 포함된 심각한 범죄라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어요. 

 

특히 그가 승리와 친한 관계였다는 점도 함께 주목받고 있죠. 과연 법의 심판을 제대로 받을지, 끝까지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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