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도영 씨가 건강 문제로 응급실까지 갔다니 걱정되네요. 알레르기 검사 결과 큰 문제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룹 NCT 도영이 감기약을 먹고 응급실에 다녀온 사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영이 알레르기 검사를 확인하고 건강 체크를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영은 “아팠을 때 항생제를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그날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응급실에 갔다. 그거 때문에 알레르기 검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감기 때문에 고생을 했다. 감기약을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갑자기 목이 붓는 느낌이 들고 숨이 잘 안 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했다. 잠깐만 그런 게 아니라 점점 심해져서 응급실에 갔다. 항생제 알레르기 같다고 알려줬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샤이니 멤버 키는 “저도 접촉성 피부염 때문에 페니실린 계열 약을 받아서 먹었는데 갑자기 목이 붓더라. 평생 그런 일이 없다가 20대~30대 지나면서 생기더라”고 밝혔다.
박나래도 “저는 항생제 알레르기는 없는데, 몸에 열이 많은데 2년 전에 햇빛 알레르기가 생긴 적이 있다”며 “면역력이 떨어지니까”라며 도영과 키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영의 알레르기 검사 결과 큰 문제는 없었다. 의사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평상시에 괜찮았던 것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