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hyang365
포스터 낭만적이네요 와이드업제노 재민님 기대되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야구장이라는 공간이 주는 청량함과 두 인물의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보여서 기대가 커졌어요
흔들리던 꿈이 제자리를 찾았다라는 문구가 드라마 전체의 방향을 차분하게 설명해주는 것 같았어요
예고편에서 제노가 연기한 우진은 말수는 적지만 마음속에 많은 생각을 안고 있는 인물로 느껴졌어요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투수라는 설정이 부담스럽게 다가오기보다
그 시간을 버텨온 소년의 모습처럼 다가왔어요
그 앞에 등장한 재민의 태희는 분위기를 바꾸는 존재로 보여서 둘의 조합이 흥미로웠어요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 과정이 예고편만으로도 충분히 전해졌어요
훈련 장면과 대화 하나하나에서 두 캐릭터의 거리감이 서서히 달라지는 게 느껴졌어요
무대 위에서 보던 제노와 재민이 아니라, 또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는 청춘의 얼굴을 보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야구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어색하지 않아서 드라마에 더 쉽게 스며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스포츠 성장 드라마라는 장르 안에서 우정과 응원이 중심에 놓여 있다는 점이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김성호 감독의 연출이라는 점도 기대를 더하게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