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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경쟁처럼
컬래버 음원으로 경쟁했던 걸그룹이 있었으니 바로 뉴진스와 아이브 인데요!
코카콜라는 뉴진스, 펩시는 아이브를 모델로 발탁해 컬래버 음원까지 발표하고 있습니다.
컬래버 음원은 코카콜라와 뉴진스가 먼저 발매해 성공을 이룬 바 있습니다.
23년 뉴진스는 코카콜라의 글로벌 뮤직 플랫폼 코-크 스튜디오와 협업한 CM송 ‘제로(Zero)’를 발표했습니다.
코카콜라 광고음악을 뉴진스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코카콜라 맛있다’는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가 중독성을 높였습니다.
(저도 첨 ‘코카콜라 맛있다’ 훅을 듣고 살짝 기겁했지만 이 훅도 중독이 되더라구요ㅋㅋ)
‘제로’는 광고음악으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음원차트 1위까지 오르는 등 사랑받았습니다.
그런 인기에 힘입어 미국 유명 래퍼 제이아이디가 함께 한 ‘제로’ 리믹스 버전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CM송으로 음원차트 1위에 리믹스 버전까지 발매하는 건 한국 가요계에서 드문 일입니다.
‘제로’ 뮤직비디오는 25년 4월 말 현재 2,20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유행처럼 번지는 ‘제로슈가’ 시장에서 펩시가 점유율을 높이자
코카콜라가 뉴진스를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대다수 편의점에서는 제로슈가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의 점유율이 상승했고
맞불작전으로 아이브가 매해 여름 펩시 컬래버 음원을 발표하며
점유율 지키기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뉴진스 토끼와 코카콜라의 콜라보 잘 어울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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