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2차 조정도 결렬되고........진짜 오래가네요..
이 핫한 여름에 뉴진스 못보고~~~ 지나간거 너무 아숩고~~~
에구.........참... 팬으로서 안타깝네요.
뉴진스. 연합뉴스 제공.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약 분쟁의 2차 조정이 결렬됐다.
11일 오후 1시 30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정회일 부장판서)에서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2차 조정기일이 진행됐다.
지난달 14일 1차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양측은 20분 간 진행된 이번 조정에서도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지난 1차 조정기일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 다니엘이 직접 법원에 출석했으나 이날 멤버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정기일 출석하는 다니엘-민지. 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11월 뉴진스 멤버들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히며 독자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뉴진스 측은 “민희진 전 대표 축출 등으로 신뢰 관계가 파탄났다”고 계약 해지 사유를 설명했다.
다만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계약이 유효하다며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하며 멤버들의 독자 활동이 금지된 바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두 차례에 걸쳐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이번에도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재판부는 오는 10월 30일 판결을 선고할 방침이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