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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고상함은 상호 대칭적인 뜻을 내포하는 듯 하지만, 사바토 데 사르노는 이 둘의 교집합을 매우 상징적인 방식으로 이끌어낸다. 바로 뉴진스 하니를 통해서다.
청량미와 청춘미의 대명사인 하니는 지난 2022년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후 ‘젊은 구찌’ ‘뉴 구찌’의 대명사가 됐다. 구찌 홀스빗 1955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포함해, 구찌 2024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 참석 하는 등 구찌 패션 부문에서 다양하게 활동했다. 그동안 구찌 마니아들을 가리켜 ‘구찌 갱(gang)’이라 불렀다면, 하니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확고히 자리잡은 이후엔 팬들사이에서 ‘구찌 하니’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구찌와 하니(hanni)의 발음에서 연상해 구찌 하니(honey)라고 부르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35227?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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