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바다, 또 뉴진스 공개 지지…"아이들 마음 다치지 않게 어른들 지혜롭길"

 

바다, 또 뉴진스 공개 지지…바다, 또 뉴진스 공개 지지…

 

앞서 바다는 여러 차례 뉴진스와 전 어도어 대표인 민희진과의 친분샷을 드러내며 공개적으로 지지해왔다. 당시 바다는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 속에 그냥 준비해도 힘든 아이돌로서 앨범 준비가 이번에 얼마나.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 우리 아이돌 후배들,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모두 힘든 일들 많겠지만 다신 오지 않을 아름다운 이 시절. 잘 버텨내고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 기도해. 한국의 모든 아이돌 후배들 대단해 모두 응원해”라고 남겼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민 대표는 지난 2016년 S.E.S.의 20주년 기념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오랜 기간 SM엔터테인먼트에 재직하며 아티스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민 대표는 하이브와 경영권 찬탈 등을 놓고 지난 4월부터 갈등을 빚고 있다. 이와 관련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에서야 심경을 드러냈다. 다니엘 경우 “사실 (민희진) 대표님께서 해임 당하시고 여러모로 힘들고 고민이 많아졌다. 한동안 약간 멘붕 상태였다. 많이 불안하기도 했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밝고 행복한 모습만 버니즈(뉴진스 팬덤명)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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