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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혜인은 "라이브를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민희진) 대표님의 해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스태프들이) 부당한 요구와 압박 속에서 마음 고생하는 것을 보는 게 힘들었다. 그리고 저희 다섯 명의 미래가 걱정돼 용기를 내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민 전 어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후 어도어는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를 민 전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고 밝혔지만 민 전 대표는 반박했다. 이후 뉴진스 '디토' 'ETA'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신우석 돌고래유괴단 대표 등 민 전 대표와 작업한 창작진들이 어도어와 갈등을 빚었다.
방송 시작 약 30분 만인 이날 오후 7시25분 현재 6만여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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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Meerkat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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