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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마운 우리 버니즈~ 걱정 근심 모두 잠시 잊으시고 추석만큼은 소중한 분들과 즐겁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사랑해요 버니즈
그리고 코멘트에 제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해줬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