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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를 잃고 비틀거리던 윤동주는 끝까지 이를 악물고 본능에 가까운 감각으로 펀치를 휘둘렀다. 하지만 그의 눈앞은 점점 어두워졌고, 그가 날리는 펀치는 모두 허공에서 허우적댔다. 이날 방송에서 윤동주는 의식은 회복했지만, 매일 밤 구토에 시달리고, 다리에 힘이 풀려 자주 비틀거리는 등, 급격히 악화된 복싱 후유증 증상이 드러났다. 이미 주치의로부터 뇌출혈에 실명 가능성까지 경고받았던 터. 윤동주를 덮친 최악의 위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굿보이'의 결말에 이목이 쏠린다.
진짜로 어떻게 마무리 될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엔딩이 항상 궁금증을 유발시켜서 얼른 보고싶어지네요
잘 끝났으면 좋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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