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Vulture664
세분다 인정합니다 작품들이 정말 재미있었죠 ㅎㅎ
연말을 맞아 2025년 방송계를 결산하는 기사를 봤어요. 올해를 빛낸 남자 배우 셋에 박보검님, 이채민님, 장기용님이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박보검님은 올해 정말 대단했어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순애보와 부성애를 가진 청년 관식으로, JTBC '굿보이'에서는 복싱 메달리스트 출신 경찰로 변신해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어요. 두 작품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심지어 'AAA 올해의 남우주연상'을 포함해서 5관왕이나 하셨다니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예능 MC로도 활약하고 MAMA 호스트까지 하시며 다방면으로 존재감을 뽐냈네요.
이채민님은 '폭군의 셰프'에서 주연 교체라는 어려운 상황을 기회로 만들었대요. 첫 사극인데도 폭군의 냉혹함과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있게 표현해서 '사극이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으셨어요.
장기용님은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로코 남주의 정점을 찍었다고 합니다. 사랑을 믿지 않던 인물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연기해서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세 분 모두 내년에 더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